하나은행 비대면 통장 만들고 이체한도 확인하는 방법

Last Updated :
하나은행 비대면 통장 만들고 이체한도 확인하는 방법

얼마 전 새 통장으로 월세를 보내려던 지인이 계좌를 만든 뒤에도 송금이 막혔다고 했다. 통장 개설과 자유로운 이체는 별개의 문제다. 하나은행에서 입출금통장을 만들 계획이라면 개설 절차와 금융거래한도계좌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계좌를 만들기 전에 준비할 것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에서는 영업점에 가지 않고 입출금통장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실명확인에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계좌 개설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이며, 하나원큐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이용할 수 있다. 여권은 계좌 개설용 신분증으로 준비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다른 은행에서 입출금통장을 만들었다면 날짜도 확인해야 한다. 하나은행 안내에 따르면 최근 20영업일 안에 금융기관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를 개설한 경우 신규 개설이 제한될 수 있다. 달력상 20일이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이다. 이미 하나은행에 금융거래한도계좌가 있다면 추가 입출금통장 개설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다.

통장을 어디에 쓸지도 미리 생각해 두면 좋다. 급여 수령, 공과금 납부, 생활비 관리처럼 거래 목적이 분명해야 이후 한도 해제를 신청할 때 필요한 자료를 고르기 쉽다. 상품별 금리와 수수료 우대 조건은 다르므로, 앱에서 통장 이름만 보고 고르기보다 상품설명서의 적용 조건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하나원큐에서 개설하는 순서

하나원큐 앱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입출금통장 개설을 선택하고, 상품과 약관을 확인한 다음 신청 정보를 입력한다. 비대면 실명확인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인증과 신분증 제출에 더해 본인 계좌 인증 등 추가 확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화면에 표시되는 인증 방법은 신청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안내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신분증 사진이 계속 인식되지 않는다면 조명 반사를 줄여 다시 촬영해 볼 만하다. 하나은행 고객 안내에는 어두운 바탕에 신분증을 놓고 빛 반사를 줄이면 인식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돼 있다. 신청 도중 앱을 닫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 목록에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개설이 끝나면 계좌번호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문자를 찾기 어렵다면 하나원큐의 계좌조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출금과 송금에 사용할 예정이라면 전자금융 가입과 출금계좌 등록 상태도 같이 확인해야 한다. 하나은행 안내상 첫 이용자는 입출금통장 개설과 함께 전자금융 가입이 진행되며, 이체 이용에는 보안매체 선택이 필요하다.

송금 전에 한도계좌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금융거래 목적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으면 새 통장이 금융거래한도계좌로 개설될 수 있다. 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출과 이체에 1일 한도를 두는 계좌다. 하나은행이 안내하는 2024년 5월 10일 이후 적용 한도는 영업점 창구 거래 300만원, 자동화기기 거래 100만원, 전자금융 거래 100만원이다. 그 전에 개설한 한도계좌에는 기존 한도가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앱으로 월세 보증금 500만원을 한 번에 보내야 한다면 전자금융 거래 한도 100만원인 계좌에서는 송금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별도로 설정한 전자금융 이체한도가 더 낮다면 실제 송금 가능액은 그 범위 안으로 줄어든다. 계좌 개설 직후 계좌 유형과 이체한도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큰 금액을 이체할 일정이 잡혀 있다면 당일에야 확인하지 말고 며칠 여유를 두는 편이 낫다.

한도 해제를 신청할 때 필요한 자료

금융거래한도계좌는 거래 목적이 확인되면 한도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의 예적금 메뉴 안에 있는 예금관리에서 ‘금융거래한도계좌 한도해제’ 신청을 안내한다. 계좌 관리점에 관련 서류를 보내거나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앱 메뉴 이름과 위치는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화면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편하다.

서류는 계좌 사용 목적에 맞아야 한다. 하나은행이 제시한 예를 보면 급여 수령에는 재직증명서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연금 수급에는 연금증서나 수급권자 확인서가 해당한다. 관리비 납부 목적이라면 관리비 영수증을 준비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비 수령은 근로계약서와 고용주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 예시로 제시돼 있다. 다만 서류를 냈다는 사실만으로 해제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거래 목적이 객관적으로 확인돼야 하며 은행이 추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통장을 급여나 고정비 결제에 쓰려는 사람이라면 개설 자체보다 개설 후 거래 가능 범위를 먼저 살피는 것이 실용적이다. 특히 큰돈이 오가는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계좌 유형, 앱 이체한도, 필요한 증빙자료를 차례로 확인해 두는 편이 마음이 놓인다.

하나은행 비대면 통장 만들고 이체한도 확인하는 방법 - 요약
하나은행 비대면 통장 만들고 이체한도 확인하는 방법 | 페이 : https://pay.pe.kr/2111
효능노트 인공지능 개인은행 카드 자동차 고객센터 호스팅 모바일 메시지
페이 © pay.pe.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